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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연말 분양] GS건설,‘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서울 30분 생활권' 진건지구 마지막 알짜단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마지막 분양단지가 나온다. GS건설이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경기 남양주시에서 ‘다산신도시 자연&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합한 대규모 신도시로 남양주시 지금동·도농동·가운동·일패동·이패동 일대 약 474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우선 교통여건이 좋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으로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IC, 퇴계원IC,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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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도 조성 중에 있다. 왕숙천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과 수변공원 등도 도보권이다. 중심상업지역도 도보권에 있으며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도농역 인근의 이마트,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초등학교 계획 부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다산초(2018년 3월 개교), 다산중(2018년 9월 개교), 다산고(2020년 3월 개교 예정)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남동·남서) 배치와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좋다. 또 멀티프로그램실·피트니스·티하우스·맘스스테이션·작은도서관·주민운동시설·경로당·어린이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한 분양 관계자는 “8호선 역세권에 교육·상업·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다산 진건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높은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자이(Xi) 브랜드 프리미엄과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주변 시세보다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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