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현(오른쪽) 국립해양박물관장과 조승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이 20일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해양박물관국립해양박물관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20일 협약을 맺고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립해양박물관의 해양과학기술 관련 전시를 위한 자료를 상호 활용하고 해양과학기술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한다. 특히 문화와 과학기술이 결합한 융복합 해양으로 소프트사업도 주도한다. 주강현 박물관장은 “해양수산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은 해양문화와 해양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해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