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7∼6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 아침 수은주는 서울·수원 -3도, 충주 -4도, 세종 -5도, 전주 -1도 등 곳곳에서 영하권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ㅇ나 서해안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특히 전남 서해안에서는 밤 한때 5㎜ 미만의 비나 눈이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중부 지방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9도가량 떨어져 대부분 영하권에 들 것”이라며 “모레까지 낮 기온도 10도 안팎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전망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