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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이제훈, 웨어러블 힘으로 이동건 목숨 구해

사진=SBS ‘여우각시별’ 캡처사진=SBS ‘여우각시별’ 캡처



‘여우각시별’ 이제훈과 이동건이 극적으로 살았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는 이수연(이제훈 분)이 웨어러블 힘을 통해 서인우(이동건)를 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연은 조부장(윤주만)을 따라갔다. 서인우(이동건)는 이수연이 위험하다는 것을 감지하고 구하러 갔다.

서인우는 조부장을 찾아가서 “이수연 어디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조부장은 서인우를 끌고 이수연에게 데리고 갔다. 서인우는 조부장에게 “그만 하세요. 조 부장님. 일개 직원 하나 때문에 10년 거사 그르치고 싶습니까?”라고 협박했다. 조부장은 “너무 걱정할 것 없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일 거 거든”이라고 말했다.


서인우는 “12년 전 하드디스크 내가 나와 동생을 위해 든 보험이라고 생각 안 해봤습니까?”라고 조부장을 도발해, 그는 “12년 전 하드디스크 잃어버렸다고 했잖아”라고 소리쳤다. 조부장은 분노에 차 서인우를 각목으로 쳤다. 이후 조부장은 서인우를 “바다에 던져”라고 지시했다.



서인우가 탄 차가 바다에 빠질 위기에 처하자, 이수연은 괴력을 이용해 서인우의 차를 끌어당겼다. 서인우는 괴로워 하는 이수연을 보고 “수연아 놔. 그냥 놔”라고 소리쳤다.

이수연은 차를 끌어당겨 서인우의 목숨을 구했다.

한편 이 모든 것을 오대기(김경남)가 지켜보며, 이수연의 초월적인 힘에 경악했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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