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경기도, 中 우한·시안서 693만弗 수출상담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우한과 시안에 ‘경기도 중국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211건의 수출상담 실적과 693만4,000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도내 15개 중소기업으로 꾸려졌다.

의왕시에 있는 화장품 전문업체 프로유화장품은 시안에서 A사와 4만3,000여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등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개발한 아이코닉스는 라이센스·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뽀로로 테마파크 추진 제의를 받아 추후 구체적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친환경 저자극성 하이드로 콜로이드 밴드 생산업체 애니테이프는 우한에서 3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