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동양건설·라인건설,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후원

광주·수원 공부방 시설 보수 후원금 전달

우승헌(앞줄 가운데) 동양건설산업 대표가 경기도 수원시 파장동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금 1,500만원을 지역아동센터수원연합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우승헌(앞줄 가운데) 동양건설산업 대표가 경기도 수원시 파장동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금 1,500만원을 지역아동센터수원연합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과 전략적 관계사인 라인건설의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경기도 수원시와 광주광역시와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각각 찾아 시설보수 공사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인건설이 지역아동센터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난해부터 해왔으며 동양건설산업도 올해 창사 50주년을 기념하며 이번 후원에 참여했다.


이 날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 각 사의 대표를 비롯한 30여명의 임직원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위치한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에서 도배, 바닥과 창문 개·보수 등 시설 내 보수공사 작업과 함께 아이들과 간식을 먹으며 오락시간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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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자리에서 양 사는 수원 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와 광주 지역 5개 등 10여 곳의 시설보수공사와 아동 복지에 써달라며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라인건설의 공병탁 사장은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위한 임직원들의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눔의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인건설은 11년째 광주 지역 학업을 비롯해 문화 예술 분야 등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호남의 대표적인 길거리 문화축제 ‘광주 충장축제’와 ‘한국청소년영화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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