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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강다니엘 모델' 아이웨어 브랜드 측 "팬미팅 응모권 판매사기 강경대응 할 것"

/사진=서울경제스타DB/사진=서울경제스타DB



강다니엘이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웨어 브랜드 키싱하트 측에서 최근 온라인 상에 포착되고 있는 허위 불법 거래 행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7일 키싱하트 측은 “현재 온라인상에서 강다니엘 팬미팅 당첨권을 판매한다는 글은 모두 허위”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12월 2일 진행되는 강다니엘 팬미팅의 당첨권을 판매하고 있는 계정은 기존의 티켓 판매를 대행했던 계정이어서 더욱 혼란을 야기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판매글이 올라온 지난 25일과 26일은 응모가 채 끝나지 않은 기간으로 당첨자 추첨조차 이뤄지지 않은 시점이기에 당첨권 자체가 있을 수 없다고. 키싱하트 측은 당첨자 추첨 역시 외부업체 진행이 아닌, 프로그램을 통해 본사 마케팅팀이 진행하기 때문에 사전에 그 어떠한 당첨권도 없다고 못박았다.



현재 해당 판매 계정들은 불법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현재 판매글 삭제 및 계정 변경, 키싱하트 계정 차단 등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키싱하트는 실제 피해자가 있었는지 여부는 법률대리인(법률사무소 고운)을 통해 밝혀낼 것이고, 실제 피해자가 없다고 하더라고 업무방해죄, 사기죄, 명예 및 신용훼손죄의 민,형사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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