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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싱글 위한 솔로대첩 아브뉴프랑 판교에서 열려

아브뉴프랑 판교에서는 솔로대첩을 연상시키는 초대형 미팅 이벤트가 개최된다. 행사명은 ‘골드미팅’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30대 골드싱글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맛집탐방형 미팅 행사다.

행사는 30대 싱글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 빠른신청 39,000 마감신청 43,000 내고 동성 2인1조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행사 일시는 12월 8일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성2인1조로 제휴된 음식점들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아브뉴프랑 판교에 입점된 인디테이블, 서프독, 하코야, 바나나테이블, 후라토식당, 아티제 등 고급 음식점 및 카페 6~7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맛집 입장시에는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되어 이성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된다.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 제공된다.

행사장 중앙에는 포토존 이벤트와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가 종료되는 5시부터는 명함추첨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제공된다.

부제는 ‘제6회 파리의연인 in 아브뉴프랑’으로 아브뉴프랑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벌써 6회차다. 현재까지 약 1,500명이 참여했다. 당일 주 소비층인 수 백명의 30대 직장인들이 실제 아브뉴프랑에 입점된 여러 음식점을 방문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면서 재방문과 입소문으로 이어지는 체험마케팅이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매회 인근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며 현재는 판교의 대표적인 데이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를 기획한 아브뉴프랑 담당자는 “프랑스 거리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듯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골드미팅을 통해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인연을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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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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