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시 교육청, 경인식약청과 함께 학교급식소 등 22개소를 대상으로 일간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교육청, 경인식약청과 3개반 7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 교육청 선정 학교급식소 20개소, 최근 3년 이내 2회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 식재료 공급업체 2개소에 대해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학교급식소는 식재료 구입·보관·조리·배식 등 위생관리 사항 등을, 식재료 공급업체는 식재료 보관 및 배송과정 등 위생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처분,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