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30일 부산서 마을미디어축제 열린다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30일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과 ‘2018 마을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마을미디어축제는 부산·경남·제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미디어 공동체의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마을미디어 활성화 및 지원 확대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되며, 해운대구 반송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가치협동조합 반반미디어’, 기장시장라디오, 제주 우도 마을신문 달그리안 등 24개 커뮤니티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 지역에서 마을미디어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젊은 활동가들이 자신의 마을미디어 활동기를 공유하는 ‘마을미디어를 꿈꾸는 시간, 마.꿈.시’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예산·공간·인력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마을고민해결소’ △마을 사람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숨은 끼를 뽐내는 ‘마미人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1년 간의 마을미디어교육 성과물을 공유하고 각 마을공동체를 소개하는 ‘마을미디어공유전’도 센터 1층 로비에서 종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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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마을미디어 공동체와 활동가 뿐만 아니라 부산·경남·제주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운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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