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이현규 제2부시장은 27일 마산회원구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추진사항 확인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철거가 진행 중인 양덕2동구역 정비사업의 안전시설 설치여부, 시공 중인 석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실태 등이다. 이 제 2부시장은 현재 사업이 추진 중인 양덕3구역, 양덕4구역, 상남·산호구역, 합성2구역 등 마산회원구 일대 정비구역의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 제2부시장은 석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주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관리를 당부했다.
앞서 16일에도 이 제2부시장은 재개발 정비사업이 집중된 마산회원구 회원동 일대 정비구역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