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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시험발사체 '성공적' 누리호에 담긴 의미는?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28일 쏘아 올린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가 목표 연소 시간을 넘기면서 ‘누리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형시험발사체(누리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3단형 로켓이다. 탑재 중량 1500kg, 길이 47.2m의 모양을 갖추고 있다. 누리호는 600~800km 지구저궤도 및 태양동기궤도에 1.5t급 실용위성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성능을 완성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


‘누리호’는 ‘우주까지 새 세상을 개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는 2021년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가 기술이 안정적으로 검증되며 엔진 4개를 묶는 클러스터링을 통한 누리호 본발사체 제작 및 발사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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