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2018 서경 베스트히트상품]펠로우즈 '오토맥스' 문서 550매 한번에 자동 세단, 카드·CD도 가능




펠로우즈가 업그레이드 자동급지 문서세단기 오토맥스(AutoMax 550C·사진)를 출시했다.


오토 맥스 550C에 문서 550매를 한 번에 넣으면 자동으로 나누어 세단해주는 사무용 기기다. 덮개를 열고 문서를 넣은 후,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대량의 문서를 세단해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타임푸어(Time Poor·일에 쫓겨 여유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을 뜻하는 말)’ 직장인들의 시간을 아껴준다는 취지다. 특히 기업 중 문서세단기를 자동급지식으로 바꾸려는 곳이 많아지고 있어, 오토 맥스 550C가 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거라 펠로우즈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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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플이나 클립으로 철한 문서도 최대 20매까지 집어넣을 수 있으며, 카드나 CD도 세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자동급지식만 가능했던 기존 모델의 단점을 보완해, 세단할 문서가 소량일 때는 직접 투입할 수 있는 수동 방식도 추가했다. 아울러 세단 대기 중인 문서의 기밀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락(SmartLock) 잠금 기능도 추가했다. 2분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슬립 모드에 들어가 에너지 절약까지 고려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사무실은 물론 중소형 규모의 사무실에서도 문의가 많고, 설치가 간편해 인터넷 구매율도 높다”고 소개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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