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2018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더아이비코리아 '파슨스 블루레이블' 풍미 가득한 지중해산 '니트로비어'




더아이비코리아는 지중해에 위치한 몰타에서 생산한 엠버 에일 맥주 ‘파슨스 블루레이블(Farsons BlueLabel·사진)’과 프리미엄 라거 맥주 ‘시스크(CISK)’를 수입·판매하고 있다.


몰타의 파슨스 양조장에서는 파슨스 블루레이블과 시스크를 생산하며, 현지 가장 역사가 깊은 양조장으로 꼽힌다. 더 아이비 코리아 측은 파슨스 블루레이블에 대해 캔 안에 위젯을 장착해 흔들지 않고 캔을 따기만 해도 부드러운 거품이 솟구치는 ‘니트로 비어 (Nitro Beer)’라고 설명했다. 다른 맥주들과 달리 위젯에서 산소가 발생하면서 부드러운 거품이 솟구쳐 오르는 서징현상을 눈으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거품이 풍부하고, 입술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다고 덧붙였다. 풍부한 앰버색상과 더불어 초코렛향, 과일향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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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파슨스 블루레이블 캔 맥주를 맛본 마니아들은 거품이 풍부하고 부드러워 풍미가 깊고 목 넘김이 좋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라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부드러움과 크림 거품이 특징적이라 다시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아이비코리아에서는 파슨스 블루 레이블 외에도 3주간 2번 발효한 영국 전통 에일맥주 ‘파슨스 더블 레드’, 호피 에일 맥주인 ‘파슨스 IPA’를 판매 중이다.

시스크 맥주 역시 마니아가 많다. 풍부한 홉 향과 기분 좋은 쓴맛, 깔끔하면서도 컨디넨탈한 끝맛이 특징인 프리미엄 라거맥주다. 시스크는 세계의 권위 있는 맥주 월드컵에서 금상을 수상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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