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돕고자 맞춤형 공공주택 66가구 입주자를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주택은 동작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협력해 매입한 신축주택으로, 대방동(사진)과 상도3동에 위치한다.
오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청년 주택 56가구, 신혼부부 10가구 등 총 66가구를 모집하며, 내년 1월 30일까지 선정 절차를 거쳐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재 동작구는 한부모가정·홀몸어르신·청년 등을 위한 임대주택을 총 131세대 공급했고, 2020년까지 노후공공시설 행복주택 복합화 사업 등을 통해 149세대 공급물량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