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손오공, 핫휠 팡팡 크리에이터 그랑프리 개최




놀이문화기업 손오공(066910)이 본격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핫휠 팡팡 크리에이터 그랑프리’를 개최하고 사전 접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핫휠 팡팡 크리에이터 그랑프리는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핫휠이 추진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1인 미디어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획된 유튜브 영상 콘텐츠 공모전이다. 장난감에 관심이 많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만 12세 이하의 ‘키즈 크리에이터’와 만 13세 이상의 ‘일반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모 영상은 손오공의 핫휠 제품을 활용한 언박싱, 플레잉,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 없이 자유롭게 제작 가능하다. 다만 길이는 3분 이상이어야 하며 영상 내에는 팡팡 크리에이터 그랑프리 추천 상품인 핫휠 ‘밸런스 배틀 레이싱’ 혹은 ‘볼케이노 레이싱’이 필수로 등장해야 한다. 영상 제목에 ‘핫휠 팡팡 크리에이터 그랑프리’를 삽입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핫휠 팡팡 크리에이터 그랑프리’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접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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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은 부문 별 1등 1명(팀), 2등 1명(팀), 3등 3명(팀)으로 키즈와 일반 2개 부문에 걸쳐 총 10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전문 촬영 장비가 제공된다. 피셔프라이스, 메가블럭, 옥토넛, 핫휠, 바비 등 영유아부터 키덜트를 아우르는 마텔의 다양한 제품들을 6개월간 무상 지원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손오공은 경품으로 크리에이터 활동에 필요한 캠코더, 고프로, 조명, 삼각대, 짐벌 등 고급 촬영 장비를 선정 및 제공해 크리에이터 발굴에 그치지 않고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지원은 내년 1월 23일까지이며, 선착순 응모자 50명에게 핫휠 50주년 시리즈 10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31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핫휠 브랜드 담당자는 “요즘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순위로 크리에이터가 각광받는 만큼, 그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활동에 필요한 전문 장비와 완구등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핫휠 팡팡 크리에이터 그랑프리’를 통해 차세대 유튜브 스타로 성장할 개성 넘치는 인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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