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4일 “미국 FDA가 지난 11월 30일 Editas社의 유전자가위 임상 신청을 승인하면서 ‘바이로메드(084990)’ 등 관련 업체들의 주가와 투자심리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임상 신청 승인은 미국에서 3세대 유전자 가위를 인체에 적용하는 첫 임상”이라며 “글로벌 유전자가위 개발업체와 유전자치료제 개발업체의 주가 상승으로 바이로메드의 투자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바이로메드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DNA 치료제 VM-202에 대해서는 “2019년 6~7월 중 미국에서 3상 결과가 발표될 기대한다”며 “기업 가치가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