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사회적기업진흥원, 공공구매 혁신 사례 공유회 개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4일 오후 1시부터 성남시 분당구 한국디자인진흥원 6층 컨벤션홀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혁신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공공구매 사례를 널리 알려 사회적기업들의 판로를 넓힐 목적으로 열렸다.


공공구매 혁신사례로는 한국철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동서발전, 강원도의 사례가 공유됐다. 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들 기관에 판로지원 및 사회적가치 실현 우수 협업 기관으로서 그간 성과와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독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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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유회에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전시됐다.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상점(e-store36.5+) 관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혁신 사례 공유회’를 토대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움직임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기업이 접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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