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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성장모멘텀 확대”, 증권가, 내년 주가 2배 이상 오를 수 있어

◆ 날개 펴는 5G…통신장비株 선별 베팅 必 ▶1순위 유망주◀ (확인)

내년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시대가 본격 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비즈니스와 연계된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통신 3사가 이달을 기해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상용전파를 송출한 효과가 선반영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통신사보다 통신장비 업종의 실적 개선을 눈여겨봐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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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통신주는 매출 및 영업비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형 이벤트가 출현할 때마다 이익 성장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LTE 상용화, 단통법 도입이 대표적이다. 국내 통신 3사가 내년 3월 5G NSA 상용화를 앞두고 있고 5G 정책협의회에서 5G 급행차선 허용을 논의 중에 있다. 또 국회에서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력적으로 부각된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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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통신주의 경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출연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줄 수 있어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5G가 사물인터넷(IoT)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하는 네트워크라는 점을 고려할 때 기존 2G, 3G와는 차별화된 멀티플 형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통신 3사가 NSA 상용화를 하는 시점, 5G 정책협의에서 급행차선 허용 결정 등은 모두 내년 3월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통신주가 1차적으로 급등할 수 있는 시점이라는 뜻이다. 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은 통신 시장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단말기 원가가 공개되는 만큼 영업비밀이 탄로나 글로벌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어 제조업계의 반대가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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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에 따른 통신주가 상승보다는 5G 도입에 따른 IoT 인프라 확대, 관련 종목의 동반 상승을 기대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닷컴버블 당시 인프라가 인터넷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5G가 인프라에 해당될 것"이라며 "5G가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들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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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남선알미늄(008350), 바른전자(064520), 기산텔레콤(035460), 콤텍시스템(031820), 셀트리온(06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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