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하나투어(039130)가 2019년 출·입국자 증가의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9년 출국자는 상반기에 5%, 하반기에 9%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19년 2분기 이후부터는 중국인 단체 입국자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하반기 하나투어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목표주가는 90,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