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재명,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에 성금 전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오전 10시 도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특별 성금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으로부터 올해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씰 모금이 결핵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결핵관리 사업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 지사에게 전달된 올해 크리스마스 씰 50장은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이야기’를 주제로 DMZ에 사는 멸종위기 동물 10종을 귀여운 그림체로 표현한 우표 및 책갈피 등으로 구성됐다.

관련기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내년 1월 말까지 5억6,400만원 모금을 목표로 2018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 판매를 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사업, 학생 결핵 환자 장학사업, 결핵 검진 사업 등으로 사용된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