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도전! 역사골든벨’을 오는 8일 오전 구청 한우리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종로혁신교육사업 ‘365 종로창의버스’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어린이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시켜주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별 예선을 거친 관내 13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상황에 따라 패자부활전을 열고 최종 5인 선발 후에는 스피드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을 선정한다. 각 1명에게 골든벨상·금상·은상·동상이 주어진다. 학생 전원에게 참가상이 수여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변재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