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어컨 업계 3위 기업으로 잘 알려진 에어컨,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을 판매하는 전문가전기업 캐리어에어컨이 실내 공기 질 오염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에어케어(Air-Care) 가전을 선보이며 공기에 특화된 전문가전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116년 역사의 캐리어에어컨은 오랜시간 에어컨을 연구하면서 축적한 공기 전문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차세대 신기술을 융복합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에너지관리공단에 신고된 국내 공기청정기 업체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을 만큼 에너지 절감 기술에 우위를 점하고 있어 에너지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에어원(AIR ONE)’은 5단(18평형), 6단(25평형)의 블록을 쌓은듯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각 단 사이에 숨겨진 공기 흡입부를 통해 공기 질이 가장 나쁜 바닥의 공기를 빠르게 흡입하고, 상부 토출부를 통해 천장까지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공기청정 성능과 프리미엄 제균 기능, 에너지효율, 디자인 등을 자랑해 일반 가정집은 물론 학교, 어린이집 등의 교육·보육시설, 사무실, 병원, 상업용 시설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안성맞춤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에어원(AIR ONE)’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 기능으로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WiFi와 연동된 스마트폰 원격 제어는 사용자가 외출시에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수시로 실내 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작동 상태를 음성 제어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에어원(AIR ONE)’은 고성능의 H13급 헤파(HEPA) 필터와 나노이(nanoe™) 제균을 적용한 ‘6단계 안심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6단계 안심 공기청정 시스템’은 프리필터, 헤파 3중 필터, 탈취필터, 나노이(nanoe™) 기술을 적용해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 제거하며, 5대 유해가스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나노이(nanoe™)는 일본의 에어케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파나소닉이 개발한 기술이다. 일반 이온보다 지속력이 6배 뛰어나고, 일반 음이온보다 1,000배 이상 많은 수분량을 함유한 이온 입자를 사용해 공기 중의 바이러스균, 가스 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강력한 제균 성능을 발휘한다.
그 밖에도,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에어원(AIR ONE)’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강풍 모드에서 47.6dB 저소음 달성(18평형 기준) ▲환기알람(최고급형, 고급형 모델 적용) ▲4단계 청정도 색상 표시 ▲디스플레이 테두리 라이팅(최고급형 모델 적용)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실내 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인증 CA(Clean Air) 마크 획득으로 사계절 내내 공기청정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은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공기 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기청정기 에어원(AIR ONE)은 캐리어의 116년 공기관리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실내 공기 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에어원(AIR ONE)’은 총 11종으로 출시됐다.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최고급형, 고급형, 일반형으로 구성돼 3가지 색상(화이트, 라이트그레이, 블루민트)으로 다양성을 더했으며, 공기청정용량에 따라서는 18평형과 25평형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40만원~80만원대로, 전국의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문가전매장과 홈쇼핑 채널,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 및 온라인 공식직영 캐리어몰에서 구입 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