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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 (팬텀 프레스콜)




배우 정성화이 6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팬텀(Musical PHANTOM)’ 프레스콜에서 열연하고 있다.


뮤지컬 ‘팬텀’은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1910)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미스터리 한 캐릭터인 에릭의 인간적인 면에 집중하여 그가 가진 사랑, 분노, 설렘, 두려움 등 폭넓은 감정의 스펙트럼을 비극적인 스토리에 효과적으로 녹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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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은 2019년 2월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양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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