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모피리처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용인점 입점




82년 전통의 영국 가전 브랜드 모피리처드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용인점에 입점한다고 6일 밝혔다. 입점 품목은 브랙퍼스트 라인 ‘이보크 스페셜 에디션’의 전기주전자와 토스터, ‘에스펙트 스칸디’의 전기주전자와 토스터, 다리미 제품의 ‘터보 스팀 프로’ 등 총 15종이다.


지난 7월 국내에 공식 론칭한 모피리처드는 영국 내에서는 이미 90% 이상의 소비자가 알고 있을 정도로 ‘국민 소형가전 브랜드’로 손꼽힌다. 토스터, 전기주전자, 다리미, 청소기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소형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제품력 향상을 위해 영국 내 자체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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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리처드의 대표 제품 라인인 브랙퍼스트 라인은 바쁜 현대인의 든든한 아침을 책임지는 전기주전자와 토스터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인과 성능에 따라 ‘이보크 스페셜 에디션’, ‘에스펙트 스칸디’, ‘디멘션’, ‘브리타’ 등으로 나뉜다. 이 중 ‘이보크 스페셜 에디션’은 고급스러운 메탈릭 매트 재질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전기주전자는 R&D 센터에서 약 4만 컵에 해당하는 물 10톤을 1만 회 이상 테스트 해 완성한 뛰어난 제품력에 실제 주전자 모양의 레트로 디자인까지 갖춰 주목받고 있다. 모피리처드 관계자는 “직구 혹은 온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했던 모피리처드 제품을 소비자들이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더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모피리처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입점에 이어 연내 10곳 이상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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