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야놀자, 곤지암 리조트 리프트권 단독 특가 판매

최대 41% 할인...야놀자 앱에서 구입 가능

선착순 1,000매 한정·인당 구매제한 없음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곤지암리조트 리프트권을 온라인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7일 야놀자에 따르면, 이번 특가상품은 기존 얼리버드 티켓과 달리, 성수기(12월 22일~1월 31일) 이용 가능한 티켓을 정상가 대비 4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선착순 1,000매 한정으로만 판매를 진행한다. 인당 구매수량에는 제한이 없다.

곤지암리조트 리프트권은 슬로프 입장 시간부터 이용시간을 차감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스키장을 즐길 수 있는 시간제 패스다. 4시간권과 6시간권, 렌탈 패키지 등이 있으며, 야놀자 판매 가격은 4시간 기준 주중 3만5,000원, 주말 4만1,000원이다.


야놀자 앱에서는 리프트권 외에도 장비 대여권, 강습 티켓 등 전국 스키장 이용권을 할인 판매 중이다. 리조트 자체 상품뿐 아니라 인근 대여업체 30여곳의 상품까지 두루 마련돼 있다.



레저·티켓 상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2%를 야놀자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야놀자 포인트로는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 할인도 받을 수 있다. 12월 성수기에는 예약이 어려운 곤지암리조트, 휘닉스평창, 베어스타운 등 인기 리조트 크리스마스 및 연말 숙박 상품도 예약 가능하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지난 9월과 11월 얼리버드 티켓에 이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성수기 이용권까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마련했다”며 “야놀자 앱 하나로 리프트, 강습, 렌탈, 숙박까지 한 번에 쉽고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 고객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은 곤지암리조트는 스키하우스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렌탈 이원화 시스템’을 도입해 스키, 스노보드 등 대여 시 창구가 아닌 스키 베이스에서 장비를 바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스키장 이용이 낯선 고객들을 돕는 ‘곤지암V맨’을 곳곳에 배치했다. 차량 1,000대 이상 동시 주차할 수 있는 4층 규모의 주차장도 새로 지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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