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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골든디스크’, 하나티켓 7일 오후 8시 티켓 오픈…1인 2매까지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입장권이 7일 오후 8시부터 하나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내년 1월 5~6일 이틀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가운데, 음원 부문 시상이 진행되는 5일엔 이승기·박민영이 진행을 맡고, 음반 부문 시상일인 6일에는 성시경·강소라가 진행에 나선다.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 티켓팅은 하나티켓을 통해서만 단독으로 진행된다. 티켓오픈 시작은 오후 8시이고 티켓 가격은 9900원으로 1인 2매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원활한 티켓팅을 위해 사전에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필수적으로 해두고, 웹브라우저의 팝업차단해지 설정이 돼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


올해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작품 중 본상 후보 각 30팀, 신인상 10팀 후보를 선정했고, 음원부문과 음반부문을 나눠 음반 판매량·디지털 음원 이용량에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대상, 본상, 특별상, 신인상, 인기상을 시상한다.



전문가 심사엔 골든디스크어워즈 집행위원회와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PD·평론가·가요 담당 기자 등 가요 전문가 30인이 참여한다. 본상·대상·신인상 부문 심사는 인기상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온라인 투표 비율을 배제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네 팀이 디지털 음원·음반 부문 본상 후보에 올랐다. 골든디스크어워즈 본상 후보는 자동적으로 대상 후보로 연결된다. 또한 이번 시상식 생중계는 JTBC를 통해 진행된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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