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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연말 보내기] 유한양행 '뉴오리진 비타민D' 햇볕 쏘인 버섯에 키토산까지 다량 함유







유한양행의 ‘뉴오리진 비타민D’는 식품 속 비타민이 합성 비타민보다 흡수가 빠르고 효능이 뛰어나다는 점에 착안한 제품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전용농장에서 수확한 버섯에 햇볕을 쏘여 비타민D가 생성되도록 한 뒤 버섯을 갈아 넣었다. 비타민D 외에도 키토산·베타글루칸·폴리페놀 등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산화규소 등 화학적 첨가물을 쓰지 않고 치커리·미강(현미 도정 과정에서 깎여나간 쌀겨) 추출물 분말 등 식물성 부원료만 추가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햇볕 비타민’ ‘선샤인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D는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통해 체내에서 합성된다. 하지만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87%, 여성의 93%가 비타민D 부족 또는 결핍 상태다. 특히 추운 날씨로 움츠러드는 겨울철에는 야외활동이 줄어 비타민D 부족에 빠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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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는 소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혈액에 칼슘이 부족하지 않게 해준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아무리 칼슘을 섭취해도 우리 몸으로 흡수되지 않고 배설돼 골감소증·골다공증이 유발되기 쉽다. 영구 치아가 생겨날 때 에나멜(법랑질)층에 축적돼야 할 칼슘·불소·인 등 미네랄의 적정 농도가 부족하면 충치가 잘 생기고 치아가 누렇게 된다. 낙상·통증과 자가면역·심혈관·치주질환, 대장암·유방암 등 위험도 커진다. 면역력·근육량·기억력이 떨어지고 피로·우울해지는 무기력증·노쇠 현상이 빨라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겨울철 비타민D 결핍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독감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평소 비타민D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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