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전문 월간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8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10대 플래티넘 코스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격년으로 한국 10대 코스와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를 선정해온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올해부터는 변화를 줬다. 회원제와 퍼블릭을 망라한 홀수 해의 한국 10대 코스 선정은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짝수 해에는 대중제(퍼블릭)와 회원제(플래티넘) 골프장을 구분해 평가하기로 한 것이다.
최근 발행된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12월호를 통해 발표된 ‘1기’ 한국 플래티넘 코스에는 안양·웰링턴·잭니클라우스·제이드팰리스·테디밸리·트리니티·핀크스·해슬리 나인브릿지 등 8곳이 이름을 올렸다. 50명의 코스 패널위원들이 코스 레이아웃과 부대시설, 클럽 문화, 회원 서비스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앞서 지난 10월 발표된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에는 1~10위 순서대로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파인비치·베어크리크·블루원 상주·파인리즈·베어즈베스트 청라·JNJ·플레이어스·힐드로사이·블루마운틴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