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11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8년도 제6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한 133개 단체와 466명의 수여자에게 생활비 및 장학금 3억9,000여만을 전달했다. 앞서 세무사회는 전국 6개 지방세무사회와 120개 지역세무사회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전국 1만3,000여 세무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세종=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