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사용자 배려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디자인 역량을 증명했다.
코아스는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강의용 가구 ‘아테나(ATHENA)’ 시리즈와 다용도의자 ‘라임(RHYME) ’ 시리즈가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높이조절 1인 수강 테이블 아테나 시리즈는 자유로운 입·좌식 사용, 세밀한 상판 각도 조절 등 다양한 기능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캐스터가 장착돼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고 수평적층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다용도 의자 라임 시리즈는 플라스틱과 목재 조합의 세련미를 더했다. 사용자와 맞닿는 등판과 팔걸이 좌판 모두 라운드 형태를 넣어 불편함을 없애는 등 세심한 디자인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이번 선정은 코아스가 늘 고민하는 사용자 배려 디자인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최신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진보한 제품 뿐만 아니라 고객이 계속해서 사용하고 싶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