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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클라우드컴퓨팅 전문기술 집체교육 완료

-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온라인신청 가능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사장 : 한남석, 이하 CCCR)은 지난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클라우드 분야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호로 지정한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3년간(최대 6년) 교육 프로그램 개발비 등 클라우드컴퓨팅 전문 인력의 양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게 되어 매년 개별적인 교육 개설과 운영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로드맵 수립에 따른 인력양성이 가능하다.

CCCR에서는 2018년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국내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전문기술 교육 집체과정을 모두 완료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집체교육으로는 '데브옵스를 위한 도커컨테이너 인프라 구축 과정', '클라우드 파운드리 구축 및 PaaS-TA 실습' 과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교육이 6개 과정 개설되었고, 총 16회를 실시하여 2.5:1이상의 모집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322명이 수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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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육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비롯해 이외 재직자 및 미취업자, 학생까지 대상에 포함하며, 서울시 역삼동에 새로운 클라우드컴퓨팅 전용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효과적인 실습환경을 제공하였다.

현재 집체과정은 마감되었지만 온라인 과정을 통해서는 연말까지 전문기술 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 'PaaS를 활용한 SaaS 서비스 개발 과정', '클라우드컴퓨팅 개념, 기술, 구축체험 과정', 'IaaS 개발자 양성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개발 과정' 등의 기초 이론과정이 제공되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클라우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신청 방법 등 상세 내용은 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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