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시그널] 웅진씽크빅, 삼성證에 950억 브릿지론 받아 “코웨이 주식양수대금으로 활용”

웅진씽크빅, 1월 유상증자 직후 상환 예정

웅진씽크빅(095720)삼성증권(016360)으로부터 950억원의 브릿지론을 지원받았다.


14일 웅진씽크빅은 이사회를 열고 코웨이 주식 양수 대금으로 사용할 950억원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단기 차입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자금은 웅진씽크빅의 유상증자 주관사인 삼성증권이 전액 지원했다.

관련기사



웅진씽크빅은 유상증자 납입일 직후인 1월 23일 다시 삼성증권에 상환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1,1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차입으로 웅진씽크빅의 금융기관 총 차입 규모는 1,850억원으로 증가했다.


조윤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