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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북미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마블 히어로 무비의 새로운 지평 열까

이미 개봉 전부터 유수의 영화제 수상 소식과 함께 국내외 언론 및 평단의 극찬은 물론 메타크리틱 지수 87점, CGV 에그지수 96% 등 전례 없는 기록을 이끌어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지난 14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최초로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마블 코믹스의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지난 12월 14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3일간 3,540만 달러의 흥행 수익으로 압도적인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는 개봉 전부터 해외 평단의 전례 없는 극찬을 받으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뛰어난 영화적 가치를 입증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마블 최고의 히어로로 손꼽히는 스파이더맨에 쏟아지는 영화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놀라운 정도로 폭발적인 입소문이 계속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한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국내에서도 지난 12월 12일 전 세계 최초 개봉 후로,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또한 이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과 국내 매체들 역시 해외 평단 못지 않은 찬사와 감탄을 쏟아내고 있어 역대급 애니메이션의 탄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선전은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단과 관객의 극찬 속에 100% 자막 버전 형식으로 개봉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놀랍다. 실제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20~30대 관객들의 70%에 가까운 예매 지지를 받고 있어 기존 애니메이션 작품들과 달리 젊은 관객들의 반응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장르적인 특성에도 불구하고 각종 해외 영화제의 수상으로 입증된 연출력과 젊은 관객들이 열광하는 음악과 문화 등의 적극적인 활용은 국내 2030대 관객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각종 패션, 음악, 문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을 넘어선 예술이다. 미쳤음”(519***), “그래 이런 영화를 영화관에서 봐야지”(gusw***), “애니메이션으로 예술이 되는구나 미쳤다 연발하면서 봄”(aa07***), “내가 태어나서 본 것 중에 제일 재밌음”(kyle***), “이세상 힙함이 아님. 지금까지 본 마블영화 중 가장 POP한 영화”(clar***), “내가 봤던 최고의 스파이더맨 영화였다”(mist***) 등 작품성과 메시지에 대한 놀라운 만족감을 쏟아내고 있다.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기록과 더불어 국내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질주 소식으로 본격적인 흥행 모드에 돌입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2D, IMAX 3D, 4DX 포맷으로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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