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재활치료기기인 ‘노바스팀(NOVASTIM)’과 인공관절 수술로봇 ‘티솔루션원’의 시장 활성화에 협력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첨단의료기기를 통한 혁신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씨유메디칼이 개발한 ‘노바스팀’은 척수손상, 뇌졸증 등 상부 운동성 신경마비 환자의 근육기능 개선 및 통증 치료에 직접적 도움을 주는 전문 의료기기로, 국내 최초 상용화 된 제품이다.
큐렉소가 개발한 ‘티솔루션원’은 무릎과 엉덩이 관절을 로봇이 정밀하게 가공하고 인공관절로 치환해주는 최초의 액티브형 자동화 수술로봇으로, 다리뼈와 엉덩이뼈의 정확한 정렬을 도와준다.
씨유헬스케어는 해당 제품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적합한 의료기관을 선정, 아시아 교육센터로 지정하고 국내·외 의사들의 수술참관 및 기술교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씨유헬스케어 측은 “주력으로 진행 중인 MSO(병원경영지원서비스) 사업에 전문성이 더해져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