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야외 아이스링크장 연 한화생명

한화생명 직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1층 옥외주차장에 마련된 아이스링크장인 ‘라이프플러스 윈터원더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한화생명 직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1층 옥외주차장에 마련된 아이스링크장인 ‘라이프플러스 윈터원더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1층 옥외주차장에 아이스링크장인 ‘라이프플러스 윈터원더랜드’를 열어 추위 속 시민들이 아이스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17일 만들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날 “라이프플러스 윈터원더랜드는 특수조명을 이용한 핑크빛 아이스링크장으로 약 40m 길이의 화려한 루미나리에(조명건축물)가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설치된 아이스링크는 약 63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와 스케이트 대여료 모두 무료다. 대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위한 기부함이 아이스링크장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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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링크장은 이달 31일까지 열리고 현장 신청 및 당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평일은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8시까지, 주말은 오전10시부터 오후9시30분까지 열려 있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고객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계절별 축제를 63빌딩 중심으로 펼치고 있다”며 “라이프플러스를 통해 고객이 새로운 경험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화금융 계열사(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피크닉’, 가을에는 ‘불꽃’,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등을 주제로 매년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손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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