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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포차'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은 전생에 내 고향" 소주에 불닭먹더니 "완벽해"

사진=tvN ‘국경없는 포차’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국경없는 포차’에 깜짝 방문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Olive, tvN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박중훈, 안정환, 신세경, 이이경, 샘 오취리가 프랑스 파리포차 영업을 이어갔다. 오픈 시작과 동시에 다섯 사람을 찾아온 특별한 손님이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앞서 포차 멤버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포차에 왔으면 좋겠는 셀럽들에게 초대 메시지를 보냈다. 신세경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이라며 직접 메시지를 보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포차에 등장하자, 포차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신세경은 자리를 안내하고 메뉴판을 건네며 “한국 음식을 먹어본 적 있냐”고 질문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비빔밥을 먹어본 적 있다. 한식을 좋아한다. 김치 같은”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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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불닭을 맛본 뒤 “여러분 모두 요리사가 아니지 않나. 맛있다. 완벽하다”고 칭찬했다. 또 두부김치를 맛본 뒤에는 그 맛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소주도 맛봤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에 적어도 2년에 한 번 정도는 갔다. 92년도에 <개미>라는 책이 나온 뒤로는”이라고 말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제 전생 중 하나는 한국일 거다. 한국에 가면 쉽게 알 수 있다. 고향 같다는 것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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