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수익 높이고 손실 위험 낮춘 유안타증권 ELS 2종 공모




유안타증권(003470)이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27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홈런S ELS 제4,187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유로스톡스50·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8개월), 85%(12개월·16개월·20개월), 80%(24개월·28개월), 78%(32개월) 이상일 때 연 7.8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23.40%(연 7.8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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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D ELS 제4,188호는 만기 상환 조건을 55%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HSCEI·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6.7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20.10%(연 6.7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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