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KB금융, 이웃돕기 성금 100억

윤종규(왼쪽) KB금융 회장이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윤종규(왼쪽) KB금융 회장이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이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통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기부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KB금융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까지의 총 누적기부액은 1,110억원에 이른다. 윤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려운 이웃과 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펼치며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편 KB금융은 매년 5월과 12월을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집중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매년 12월을 ‘국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의 달로 지정해 12개 계열사 2만8,00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김기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