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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코아루 파크드림' 입주자, 저렴한 입주비용에 만족

[인터뷰]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 첫 전세분양 입주자 류지환씨




거제시 지세포리에 위치한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 거제시 아파트 최초로 전세 입주자 모집을 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1월에 입주를 시작한 신규입주 아파트인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은 거제시 전체면적의 약 18%만이 갖는 경사가 거의 없는 준평야지대에 위치하며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지세 즉 배산임수의 풍수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한국토지신탁(이하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함께하여 자산의 안전성을 1순위로 내걸고 있어 전세자금에 대한 불신과 망설임을 한번에 지울 수 있다는 평이다. 첫 전세 입주자인 류지환씨에게 평가를 들어봤다.


-어느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가?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 아파트 인근에 있는 대명리조트에 근무하고 있다.

-전에는 어디에 거주했는가?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경동리인타워(레지던스)에 보증금 3백만원/ 월세 40만원에 거주했다.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에 입주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직장에서 가깝고, 산과 바다가 모두 보이는 조망, 회사 직원분들도 여러분 거주하시는(일반분양) 점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여유자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보증금 4천만원만 있어도 입주가 가능하고 전입신고도 가능하다는 점이 주된 이유였다.



-전세입주 조건에 대해 만족하는가?


보증금 4천만원에 월 5만원의 비용으로 2년 간 브랜드 새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다는 조건은 본 적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어서 저에게는 행운과도 같은 기회라고 생각돼 매우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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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계약 주체 및 보증 주체인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대해 알고 있나?

-원래는 몰랐는데, 입주대상 아파트의 계약 주체 및 보증 주체라서 자세하게 알아봤다. 나의 신용으로 받은 1억6천만원의 전세자금대출을 보증해주는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공사’라는 이름대로 정부 산하기관이고, 한국토지신탁은 (구)한국토지공사에서 발족하여 민영화한 대한민국 제1의 부동산신탁회사라는 걸 이번에 알게 됐다. 주변에서 보증금 반환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부동산 신탁업계 제1의 부동산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을 믿지 못하면 타 신탁사나 신탁사 자체를 믿지 못하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했다.

-입주한 후 만족도는?

세대 구조 등은 너무 잘 나온 것 같고 동간거리가 넓고 단지 조경, 외부 조망 등이 탁월해 매우 만족한다. 특히 거제시에는 평지에 지어진 아파트가 많지 않은데 반해 평지에 지어져서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안정감이 많이 든다. 아파트 위치가 배산임수의 자리에 있어 기분상이지만 수면도 편하게 드는 편이다.

-마지막으로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 전세입주에 관심이 있는 분들게 한마디.

신혼부부 등 아직 브랜드 새아파트에 거주할 여력이 없는 분들께 어서 이사오라고 추천하고 싶다. 입주민이 늘어나서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사용하고 단지 내 상가도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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