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까사미아, 실내 온도 높이는 ‘인테리어 방한 아이템’ 매출 증가

난방비 부담 절감에 홈데코 효과까지

방한 커튼·러그·블랭킷 등 보온 유지 제품

겨울 대표 아이템으로 인기

까사미아 헤링본 이중방한 4폭 커튼. /사진제공=까사미아까사미아 헤링본 이중방한 4폭 커튼. /사진제공=까사미아



연말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방을 위한 인테리어 및 리빙 아이템 매출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탈 홈퍼니싱 브랜드 까사미아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12월 4일부터 지난 25일까지 방한 커튼·러그·블랭킷·겨울 침구 등 방한 제품의 매출이 지난달보다 최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까사미아는 방한제품의 매출이 급증한 원인으로 추운 날씨를 꼽았다. 12월 초순 최저 기온이 6년 만에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일찌감치 찾아온 데다 연말부터 내년 2월 사이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더해지면서 방한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난로와 전기매트와 같은 난방 용품 외에도 커튼, 러그와 같은 인테리어 소품을 잘 활용하면 매서운 겨울바람을 막고 실내 온도를 유지해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며 “담요나 따뜻한 소재의 쿠션 등의 아이템은 겨울철 실내 분위기 전환에도 탁월하다”고 말했다.


까사미아에 따르면 방한 커튼은 본격적 추위가 시작된 이달 초부터 문의가 이어지며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이 약 134% 올랐다. 커튼류는 창문으로 전달되는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해주는 효과로 겨울 방한 인테리어 대표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까사미아의 ‘헤링본 이중방한 4폭 커튼’은 뒷지가 이중으로 겹가공 돼 있어 외풍과 냉기를 효율적으로 막아준다. 고급스러운 헤링본 패턴직조로 디자인된 클래식한 스타일로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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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블랭킷·쿠션 등 겨울 패브릭 소품류도 같은 기간 168% 이상 더 팔렸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안을 따뜻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까사미아의 ‘앙쥬 에코퍼 러그’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고급스럽게 코팅된 형태로 공간을 더욱 매력적으로 연출해준다. 또, ‘셀레나 퍼 블랭킷 & 쿠션’ 시리즈 제품은 부드러운 에코퍼 소재로 포근하고 따뜻한 촉감과 보온성으로 체온 유지는 물론 집안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구스 다운과 극세사 이불은 겨울 내내 수요가 높은 제품으로 약 130%가량 매출이 상승했다. 까사미아의 ‘리버티 구스다운 차렵이불’은 부드럽고 편안한 원단은 물론 솜털 사이사이 공기를 다량 함유해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까사미아가 엄선한 고급스러운 소재로 선보이는 ‘양털 극세사 차렵 이불세트’ 및 ‘헬레나 극세사 퀄로 필 차렵 이불세트’, ‘톰보이 극세사 차렵 이불세트’ 등도 뛰어난 보온력과 감각적 디자인으로 인기다.

까사미아는 방한 용품을 비롯해 겨울 필수 패브릭 아이템을 최대 50% 할인하는 ‘까사미아 윈터(CASAMIA WINTER)’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러그, 블랭킷, 쿠션, 침구류 등 포근하게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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