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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 자회사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 K-POP 광고시장 최대 광고대행사로 성장

- BTS 뷔(V) 팬클럽 외 해외 수십여 개 초대형 팬클럽 광고 연속 수주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가 K-POP 열풍으로 새롭게 거대 시장이 형성된 글로벌 팬클럽 광고시장에서 연일 초대형 광고를 수주하며 글로벌 팬클럽 광고를 포함한 K-POP 광고시장의 최대 광고대행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상장사 미투온의 자회사인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는 BTS 중국 최대 팬클럽인 ‘바이두태형바’의 국내 매체(총 15개 이상) 광고 전체를 독점 계약 및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NCT, 워너원, 갓세븐, 세븐틴, 마마무, 샤이니, 동방신기 등 수많은 글로벌 팬클럽의 한국 내 광고와 중국, 동남아, 유럽, 북미 등의 해외 광고를 진행했다.

통상적으로 여러 개의 광고대행사를 이용하는 K-POP 팬클럽 광고시장 구조 상 이번 BTS V 팬클럽 ‘바이두태형바’의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한 다매체 독점 광고 집행은 업계 내에서 매우 이례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에서 집행하는 ‘바이두태형바’의 광고는 프랑스 파리의 최대 명품거리인 샹젤리제 거리 인근에 위치한 시타디움 쇼핑몰 광고, 캐나다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토론토 이튼 센터 광고 등 여러 해외 매체를 포함, 국내·외 다양한 매체에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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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는 기존 중국 내 팬클럽 광고 시장의 최대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결제 문제를 알리페이를 개설, 실시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여 서비스 완성도를 극대화 시킴으로써 ‘핀테크 기술을 성공적으로 해외 광고 시장에 도입한 최초의 업체’라는 찬사도 받고 있다.

알리페이 개설 전에는 글로벌 팬들이 모금한 팬클럽 광고 비용을 중국 내 은행 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국제 송금하는 불편한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나,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가 해당 솔루션을 런칭하면서부터 실시간으로 모바일에서 광고비 결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알리페이 개설을 기념하여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 웨이보에서 진행한 이벤트의 경우 214만 view, 1.8만 댓글이 작성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주)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 글로벌팀 주찬윤 매니저는 “향후 글로벌 광고 노하우가 축적 될 수록 아이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더욱 강력해 질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 디지털 IMC기업으로 국내·외 기업광고에 주력했던 아이두는 K-POP 시장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팬클럽광고라는 새로운 영역확장으로 2019년은 더욱 성장할 것이다. 또한 K-POP 관련 광고시장에서 시장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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