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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통과 못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골키퍼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28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몸을 날려 상대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사우샘프턴=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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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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