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 날, 천사님들의 서프라이즈!!! 왼쪽 심장에 스티커를 붙여야 커피를 받을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아 모두들 한마음으로 붙여 주셨다는 후문!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소연은 커피차 앞에서 발랄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또 배너를 가리키며 밝은 미소로 인증샷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게시글이었다.
‘오피스워치3’는 촬영현장은 유쾌한 에너지를 풍긴다. 특히 진소연의 팬들이 준비한 커피차는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오피스워치’는 2017년 4월 첫 시즌을 공개하며 10대와 20대의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시즌2 까지시청 수 3,2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인기 웹 시트콤 시리즈이다. 배우 진소연은 극중 여우력 100%의 여자지만 미워할 수 없는 푼수 캐릭터인 주인공 김팀장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인기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시즌 1,2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던 김팀장의 매력이 시즌3에서는 또 어떻게 통할지 기대를 해본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배우 진소연은 2010년 전주국제영화제 지원작 ‘애정만세’ 를 시작으로 드라마 MBC 에브리원 ‘단짠 오피스’, 웹 시트콤 ‘오피스워치’ 시즌1,2와 ‘김팀장의 이중생활’, 영화 ‘피 끓는 청춘’, 독립 단편 ‘심연’, ‘사이렌’, ‘Trip to Cheers’를 비롯하여 ‘Amor Party!’, ‘어리’, ‘용서’, ‘메멘토모리’, ‘컨설턴트’등 연극활동과 KB국민카드, 비오템옴므, 시크헤라 등 다수의 광고에도 출연하였으며 얼마전 ‘오피스워치 시즌3’ 촬영도 마쳤다.
한편, 진소연은 tvN ‘진심이 닿다’에 캐스팅 되어 촬영 중에 있으며 바쁜 연말과 함께 다양한 작품에 제의를 받고 있어 2019년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