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방파제서 유조선 좌초 "다행히 해양 오염 없어" 승선원 7명 구조

울산 해경 제공울산 해경 제공



울산 울주근에 위치한 한 방파제에 유조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29일) 오전 6시 5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범월갑 방파제에 유조선이 좌초돼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울산해양경찰서는 방파제에 과도하게 접근하던 507톤급 유조선 A호가 좌초돼, 승선원 7명을 구조했으며 예인선을 동원해 오전 9시 13분쯤 장생포항으로 입항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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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따르면 선박의 안전상태에 이상이 없고 해양 오염도 없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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