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충치 치료를 받는 경우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된다.
30일 보건복지부는 12세 이하 어린이 초기 충치 치료에 대한 보장성을 확대하기 위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세 이하 어린이의 영구치 1개에 드는 충치 치료비용은 10만 원에서 2만 5천원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충치 치료로 선호하는 레진 충전은 건강보험 혜택이 없었다”며 “6개월간 시행 한 뒤 적용 연령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