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만(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이 내년 1월1일자로 취임한다. 이 신임 본부장은 광주인성고와 홍익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입사해 호남본부 익산지사장, 홍보실장, 감사실장 등을 지냈다. 이 본부장은 공단 내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하면서 업무에 탁월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 이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성장을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 고도화와 빛그린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광주=김선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