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안효섭·이유영 신인상 "이 부족함 잊지 않겠습니다"

안효섭, 이유영이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안효섭,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이 12월 31일 열린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효섭은 “이렇게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촬영하면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이 부족함 잊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유영은 “내가 잘했기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배우들과 스태프께 감사드린다”며 “드라마를 처음 시작할때 감독님께서 ‘정의에 대해 잘 이야기하는 작품을 만들어보자’고 말씀하셨다. 정의가 실현되는 세상을 잠시나마 꿈꿔봤고, 이를 만들어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