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수)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의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사전예약 및 특별공급 청약이 진행된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사전예약과 특별공급 물량은 전체 가구수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의 사전예약과 특별공급 물량은 총 878세대 중 711가구다. 사전예약 및 특별공급 대상 가구수는 사전예약이 54가구, 신혼부부 247가구, 생애최초 164가구, 다자녀가구 82가구, 노부모부양 41가구, 국가유공자 41가구, 기타 특별 82가구 등으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비중이 특별공급물량의 57%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특별공급은 자격마다 청약통장 여부, 자산요건, 소득요건, 세대 요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국가유공자나 기관추천 중 철거민, 장애인 등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지만 다자녀가구·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등은 청약통장이 필요하다.
또 기관추천, 국가유공자 등은 자산요건이나 소득요건, 세대주 요건 등이 필요 없는데 비해 다자녀자구·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등은 자산요건, 소득요건, 세대주요건(다자녀가구·신혼부부 미적용)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
특별공급 청약 신청방법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5시 30분 정각에 접수중이라도 신청이 종료되니 여유 있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분양 관계자는 “주말 오픈 3일동안 2만 5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다산신도시 자연&자이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높았다”며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 상당수가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자격에 대해서 문의가 많았던 만큼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4㎡ 285가구 △84㎡ 593가구 등 전체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청약은 2019년 1월 2일(수) 사전예약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목) 1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일(금)에 발표되고, 계약은 1월 28일(월)~31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072-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