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영애 인권위원장 "올해 혐오·차별에 적극 대응"

<YONHAP PHOTO-2737> 최영애 인권위원장 대국민 사과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혁신위 권고 진상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최영애 인권위원장이 우동민 장애인인권활동가 사망 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18.12.11      scape@yna.co.kr/2018-12-11 14:36:17/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소수자에 대한 혐오·차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올해 비정규직노동자·장애인·여성·노인·성소수자·이주자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 문제에 정면 대응하는 등 사회적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권교육 연수원 개설, 인권위법 개정, 인권기본법 제정 등 인권위의 숙원 과제를 추진하고 혐오차별대응기획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올해는 인권위의 새로운 원년이 시작되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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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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